국내여행

서울 여행 (풍납근린공원 경당역사공원 )

밝은 마음 2025. 6. 20. 07:57

풍납근린공원에는 백제의 숨결이 느껴지는 풍납토성이 있습니다.  풍납근린공원과 경당역사공원에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조각도시 서울'은 서울 전역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변화시켜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탄생하기 위해 2024년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시민들이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는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를 선보이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풍납토성은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기원인 한성백제의 중심지였습니다.  

풍납근린공원 입구에 있는 작품으로 '사랑은 그리움을 남겼다' 김성복님의 작품으로 스테인리스  스틸로 광택 표면의 반사로 화려하게 보이는 작품입니다.

풍납근린공원에서 전통시장을 지나 경당역사공원으로 가는길에 있는 작품으로 장세일님의 작품으로 '늑대' 하얀색의 각진 모양으로 작가의 트레이드 마크인 동물 입모양이 사실적으로 나타냈습니다.

경당역사공원에는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웅배님의 '공동체'로 2022년 작품입니다.

이성옥 님의 '빛의 노래' 2024년 작품으로 아름다운 나비의 형상을 통해 자연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강조하였습니다.

최승애님의  '유영의 시간' 으로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모티브로 하여 이슬방울이 매달려 있는 모습입니다.

혀태진님의 작품 '공존'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한다는 내용으로 푸른색은 별자리가 연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