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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를 이룬 캅카스 지역에 위치하였고, 중세에 강력한 조지아 왕국을 건설하였습니다. 최고의 번영을 누렸던 시기는 10세기~13세기였습니다. 옛 이름은 티플리스이며 코카서스산맥 남쪽 해발 500m의 구릉과 쿠라강 계곡에 시가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BC400년에 마을이 형성되었고 11세기에 조지아 왕국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포도주로 유명합니다.

오랫동안 터키와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1921년소비에트 연방이 되었습니다. 1991년 독립되었고 수도는 트빌리시. 기후는 아열대 기후, 화폐는 라리입니다. 종교는 조지아 정교 84%입니다.

러시아 대정교회에 필적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국민 현금으로 세운 '성삼위 사메바 교회' ( 성삼위일체 성당)입니다.

사메바 성당은 조지아 정교회 1500주년을 기념하여 2004년에 완공된 성당입니다.  돔 끝에서 십자가까지의 길이가 84m이며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규모가 큽니다.

시오니 성당은 꿈에서 성모마리아에게 계시를 받은 성녀 니노가 제단 왼쪽의 포도 나무 십자가에 머리카락을 묶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시오니 구차라는 거리명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트빌리시에 있는 대표적인 조지아 정교로 6~7세기경에 건립되었습니다. 최초 건립 후 외세의 침략으로 파괴되어 13세기~19세기까지 재건이 계속되었습니다.

나리카라 요새에서 내려오는 길에 있는 교회입니다.

시오니 성당 옆에 있는 카페 ,식당이 있는 사르덴 거리입니다.

 절벽 위에  위치한 메테히 교회이며 톨로베이트가 있는 돔은 내부적으로 4개의 기둥에 의해 지지됩니다. 메테히는 '왕궁 주위에 있는 지역'이라는 뜻입니다.

바프탄 기마상입니다.

조지아 어머니상 오른손에는 검을 왼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있습니다. 적에게는 검을 친구에게는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시오니 성당 근처에 있는 타마다 청동상은 타마다 사람들이 축제를 할 때 주관자이며 건배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입니다.

 

시내에 있는 유황온천입니다.

나리칼라 요새 뒤쪽 풍경입니다.

나리칼라 요새에서 본 시내 풍경입니다.

멀리 보이는 나리칼라 요새는 4세기 중반 페르시아인이 짓기 시작하여 아랍족장이 8세기경 왕궁을 지으면서 완성되었습니다. 많은 외세침략으로 훼손과 재건을 하여 대부분은 16세기~17세기에 공사를 하였으나 1827년 지진으로 손상된 채로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갑니다.

 

오른쪽 강 위에 2010년에 완성된 현대식 다리 평화의 다리가 보입니다.

 

푸니쿨라를 타고 므타츠민다산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트빌리시 야경입니다.

가운데 금빛성당 '성삼위 사메바 교회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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