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잔온천은 100년 전 일본 모습을 볼 수 있고 강 양쪽으로 여관. 특산물판매점 식당 등이 있습니다. 야마가타현 오바나자와시 긴잔강 계곡에 있으며 500년 전 은광이 발견되었습니다. 강 옆에는 목조건물들이 있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산속 깊은 좁은 도로라 버스에서 내려 긴잔온천까지 다니는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가야 합니다. 다리 위에 족욕탕도 있어서 쌀쌀한 날씨에 족욕하며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안내판을 보면 건물이 13개 정도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강 건너 목조건물 처마밑에 고드름이 달려 있습니다. 건물 끝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공원으로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마츠시마는 일본 3대 절경 중 한 곳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크고 작은 260여 개의 섬에는 일본에서는 흔하지 않은 소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다양한 모양의 섬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다이도는 해안 가까운 작은섬에 건립된 불당으로 빨간색 다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807년 사카카미 다무라마로 가 오슈지역 원정 때 비사문당을 건립한 것이 시초이며 지금 건물은 1604년 다테 마사무네가 재건한 것입니다. 동북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모모야마 건축물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미야기현은 태평양과 접해 있으며 도호쿠 지방의 중심지입니다. 현청 소재지는 센다이시입니다. 일본 소도시 정기편이 다시 취항하고 동북지역 미야기현 센다이행 정기편도 올해 생겼습니다. 출국장에 어린이들이 놀 수 있게 블럭으로 예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2시간 10분 걸리는 짧은 시간이지만 식사와 음료가 제공되고, 고추장도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북일본 동북지역의 주요한 임제종 묘심사파 세이류잔 즈이간지 절입니다. 성직자 지카쿠 대사가 828년에 창건하였습니다. 800년이 지났을때 황폐해진 사원을 센다이 영주 다테마사무네가 즈이간지 절을 재건하여 1609년에 완성하고 선조대대 위패를 모시는 절이 되었습니다.
반고흐는 1880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파리로 이주해 1888년 남부 아를에 머물면서 200여 점 이상 작품을 남깁니다. 10년간 그림을 그렸지만 유화. 소묘. 수채화등 많은 작품을 남겼습니다. 1973년 고흐를 위한 미술관이 개관하였습니다. 담광장 근처 건물에는 벌써 크리스마스트리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담광장은 암스텔강 둑이 파손될 경우 도시가 잠기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담광장에서는각종 행사와 축제, 콘서트 노천시장이 펼쳐지는 만남의 광장입니다. 왕궁은 시장과 행정관이 근무하는 시청으로 사용하기 위해 1648년 착공하여 1665년 완공한 건축물입니다. 1808년 왕실 궁전으로 사용하기 전까지 시청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궁전고전주의 양식으로 현재도 귀빈들을 맞이하는 영빈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
암스테르담은 네델란드의 수도이며 경제, 문화의 중심도시입니다. 암스테르담은 운하의 도시이며 부챗살 모양으로 운하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전거가 사람수보다 많아 거리에서 자전거를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암스테르담은 다양한 국적의 인구로 구성된 세계적으로 다양성이 높은 도시입니다. 구시가지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볼렌담은 네델란드 항구도시이며 청어잡이로 유명한 곳입니다. 상가에는 기념품가게와 식당 전통복장을 입고 사진 찍는 곳도 있고 아기자기한 예쁜 주택을 보며 마을 길을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잔세스칸스는 암스테르담 북쪽 약 15km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른 목초와 풍차가 어울리는 시골마을입니다. 잔세스칸스는 네델란드어로 잔강이 보루라는 뜻입니다. 운하를 연결하는 900여개의 다리가 있으며 무역.관광의 도시입니다. 유럽 대륙의 관문으로 매일 5~6개선의 국제열차가 운행되고 다이아몬드 연마,항공기 제자,기계,조선 화학등의 산업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17세기~18세기 목조 가옥과 잔강변 주위에는 풍차 4기가 있습니다. 주위에는 상가 커피숖 식당 외에 나막신을 만드는 곳과 치즈를 만드는 곳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풍차한곳 은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올라가 볼 수 있습니다. 내부 시설과 사용했던 물건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풍차밖으로 나가 전망대에서 보니 1781년~1960년까지 사용되었다고 쓰여져 있..
벨기에 켄트는 역사적인 건물과 아름다운 수로들로 둘러싸인 중세 분위기가 살아있는 매력적인 도시입니다. 벨기에에서 3번째로 큰 항구 도시로 과거 교통 중심지이며 9세기에 만들어진 도시로 13세기경 방직 산업이 발달한 도시였습니다. 그라벤스틴은 9세기에 나무로 만들어진 성이었는데 1180년 다시 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십자군 전쟁 때 백작이 지었고 '백작의 성'이라는 뜻입니다. 800년이 된 건물이지만 아직도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성은 법원. 감옥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 미카엘 다리는 바닐라 강을 가로 지르는 돌다리로 다리에서 바라보는 거리 풍경이 멋집니다. 바브성당은 4세기경 건축이 진행되어 16세기경에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성당이었으나 942..
벨기에 브뤼헤는 북서부 서플랑드르주에 있으며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문화유산입니다. 13세기 한자동맹 중심 지였으며 1302년 프랑스 침략을 받았으나 독립을 유지하였고 14세기 상업의 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브뤼헤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교회첨탑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수로와 50개의 다리가 아름답게 펼쳐진 모습으로 '북쪽의 베니스'라고 불립니다.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불리는 마르크트광장은 브뤼헤 중심 광장이며 13세기에 지어진 고딕양식의 건물들로 둘러싸여 저 있습니다. 중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마르크트광장 주변에는 많은 레스토랑과 샵 카페들이 있고 마차투어를 할 수 있는 출발점입니다. 동상은 프랑스의 압제에 저항한 14세기 벨기에의 영웅 얀 브레델과 피터코닝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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