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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서 첫번째는 제1전시실, 두번째는 특별전과 지하에 있는 제2전시실 입니다. 팜플랫을 보며 정리해 봅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2013년 11월에 문을 열었으며 나주박물관 자리 반남고분군 (사적 제 513호)은 5세기무렵 형성된 마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박물관 주변으로 수백기의 고분들이 영산강유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고분들에 묻혀있는 대형 독널에서는 마한의 권력자를 상징하는 금동관, 금동신발, 봉화무늬고리자루칼등이 발견되었습니다.,

신촌리 9호분에서 출토된 금동관(국보 제295호)은 당시 사람들의 뛰어난 문화.예술적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제1 전시실은 1층에 있으며 1역사의 여명  2.마한의 형성. 3.영산강유역의 고분문화  4 강의 길, 바다의 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역사의 여명

구석기 시대의 찍개와 몸돌입니다.

2 마한의 형성

고대 한반도에는 기원 전후 마한.진한 변한이 있었으며 그중에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지역에 자리 잡은 마한이 가장 번성하였고 6세기 중엽까지 독자적인 문화를 유지하였습니다.

3 영산강 유역의 고분문화

영산강유역에는 마한인들이 남긴 수백기의 고분이 남아 있으며 이 무덤에는 독널(거대한 항아리를 2개를 붙여 만든 관)이 있습니다.독널무덤의 발전과 소멸은 영산강유역 마한의 흥망성쇠를 알수 있습니다.

4 강의 길, 바다의 길

영산강은 서남해안과 연결된 중요한 뱃길로 통일신라시대 청해진은 중국과 일본을 왕래하던 배들이 드나느는 길목인 완도였고 고려시대 나주는 영산강 뱃길의 중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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