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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전시실에서는 '마한사람들,큰 무덤에 함께 잠들다' 특별전이 2020년 1월5일까지 열립니다.

정촌고분이 있는 나주 복암리 지역은 호남지역 마한과 백제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이곳에는 나주 정촌고분과 복암리 고분등 영산강 유역의 대표적인 고분이 남아 있습니다.

그릇받침입니다.

독널입니다.

정촌고분은 한 변의 길이가 24m~26m, 높이 9m인 네모난 모양의 거대한 고분입니다. 이고분에는 독널무덤,돌방무덤,돌덧널무덤등 모두 14기의 무덤들이 모여 있고 여러 세대를 걸쳐 만들어진 다양한 무덤이 층을 이룬 '아파트식 고분'또는 벌집형고분이라고 합니다.영산강유역 마한만이 가진 특징입니다.

연꽃도깨비무늬 벽돌입니다.

특별전 전시실을 나와 지하에 있는 제2전시실로 내려가 봅니다.

당시 사회와 문화를 연구하는 고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 과정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수장 전시실에는 문화재들을 관리.보관하는 수장고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체험공간입니다,

 

체험놀이터에는 아동도서와 금동관 만들기등 역사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1층 입구에 쉴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박물관을 나와 왼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핑크뮬리를 볼 수 있습니다.

나무뒤로 고분이 보입니다.

무료로 전시중이며 나주에 방문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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