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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수도 리가는 독일인에 의해 1201년부터 건설되기 시작하였으며 그후 폴란드 . 스웨덴 .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돔성당은 독일인이  이곳에 와서 최초로 세운 성당으로 발트에 있는 성당중 가장 규모가 큰 성당입니다. 1211년 성야곱의 날에 게르만족 알베르트 주교가 시작하였으며 1270년 공사가 끝난후 첫 번 째 주교가 되었습니다.

 리가를 대표하는 돔성당으로 첨탑 위에 풍향계로 수닭이 있습니다. 금빛 수닭은 리가시의 상징물로 대부분 높은 교회 첨탑에 있으며 시청사 첨탑위에도 성피터교회 첨탑위에도 있습니다.

돔성당 앞은 넓은 광장으로 여러 행사가 열립니다. 제가 여행갔을 때도 콘서트 준비로 무대가 설치되고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330년 건설된 리가성입니다.

검은머리전당은 1334년 지어졌으며 2차 대전때 독일의 폭격으로 파괴되었고 1999년 재건되었습니다. 건물위에 1334년과 1999년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상인조합 길드회원이 사용했던 건물입니다.

시청앞 광장 주위 건물들입니다.

검은머리전당앞 맞은편에 있는 시청사입니다.

높이 123m의 성피터 교회는 1209년에 지어졌으며 15세기 초 증축되었습니다.  시대에 따라 카톨릭 루터교 박물관으로 바뀐 적이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유럽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이었습니다.시 전체를 볼 수 있는 72m의 전망대가 있고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관람시간이 지나서 교회내부와 전망대에는 올라가지 못해 아쉬웠습니다.성베드로 성당이라고도 합니다.

브레멘시가 리가시에 기증한 브레멘 음악대입니다.

높은 첨탑으로 지나가는 길에서도 성피터 교회가 잘 보입니다.

리부광장에서 바라본 지붕위에 고양이 조각상이 있는 고양이집입니다.

리부광장 옆에 있는 노천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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