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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타 설국 집필지와 3대 온천지 쿠사츠 여행

 

니카타현은 혼슈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본 제1의 곡창지대입니다.

설국의 서두에 있는글 "국경의 긴터널을 빠져 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소설에서처럼 기차를 타고 가지 않고  버스를 타고 갔지만 설레임을 가지고 간 가을여행이었습니다.

설국의 집필지인 다카한은 조용한 소도시의 언덕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에 산과 아래는 기차길이 보입니다.현재도 여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층에 전시관이 있습니다.

196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각국 번역서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번역서도 전시되어 있는데 한국 여행객들이 기증한 책이 50권 넘게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가와바타 야스나리 사진도 보이고,전시되어 있는 책도 새책인 듯 깨끗하네요.

설국을 집필했던 카스미노마 입니다.

책을 집필하기 위해 여러번 방문했다고 합니다.

 

다카한을 방문할 떄 게이샤와 동행을 했는데 위의 여인이 소설의 실제 인물이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설국을 집필하기위해 여러 번 유자와를 방문했지만 작가는 소설의 배경을 유자와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소설속의 풍경과 서두의 글로 유자와라고 짐작한다고 합니다.

북방문화 박물관 정원

이토 분치키의 저택을 박물관으로 정비했으며 유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쿠사츠 온천의 유바다케

군마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3대온천지중 한 곳입니다.

밤의 유바다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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