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나무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북섬에 있으며 지형은 복잡하여 북쪽은 와이터마타,남쪽은 마누카우의 두 항구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840년 와이터마타 해안의 백인 천막이 기원이며 시 이름의 유래가 된 인도 총독 오클랜드에 의하여 도시가 이루어졌습니다. 1865년까지 뉴질랜드의 수도였으며 그후 웰링턴으로 수도가 옮겨진 뒤에도 계속 번영하였습니다. 복지국가 초석을 다진 마이클 조셉 세비지 수상 기념공원입니다. 오른쪽 멀리 보이는 하버 브릿지는 오클랜드 남쪽과 북쪽을 연결하는 다리로 1959년에 완공되었습니다.하버 브릿지는 오클랜드의 상징적인 건축물입니다. 오클랜드에서 인천행 기내식은 두번 제공됩니다.

호빗마을 네번째 마지막으로 정리합니다. 밀( The Mill ) 방앗간의 다리는 비계(재료운반이나 작업원의 통로및 발판) 합판 폴리스타이렌으로 만들어졌으나 영화'호빗'을 위해 견고한 자재로 재건축되었습니다. 사용된 벽돌은 모두 현장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방앗간 물레방아도 꾸며져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그린 드래곤 내부도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그린 드래곤 ( Dreen Dragon ) 마지막 관광으로 4종류의 음료중 선택해서 마실 수 있으며 영국 전통 맥주인 잉글리시 에일,앰버 브라운 에일, 애플 사이다가 있고, 미성년자를 위한 수제 진저비어도 있습니다. 토종나무의 목재만 사용하였고 수공으로 조각되었으며 실내로 들어가면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본 모습입니다. 알렉산더 목장 주변..

사진이 많아 호빗마을 3으로 이어집니다. 백엔드(Bag End) 빌보와 프로도 배긴스 집으로 호빗 집 중에서 가장 크며 문을 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안에는 꾸며져 있지 않고 내부 촬영은 다른 곳에서 했다고 합니다. 뒤에 보이는 나무는 세트장에서 유일한 인조나무이며 검은색 실리콘과 강철로 만들어졌습니다. 떡갈나무를 주형으로 떠서 실리콘으로 만든 나무껍질로 대만에서 수입해서 약 20만개의 플라스틱 잎을 떡갈나무에 붙였습니다 .'반지의 제왕' 촬영을 위해 떡갈나무의 가지들을 일정한 각도로 잘라 번호를 매긴후 언덕 위로 옮긴후 잎을 모두 떼어내고 인조 플라스틱 잎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약 1m 높이의 강철 구조물 위에 인조 나무를 설치했습니다. 조그마한 펌프도 설치되어 있고 실제로 물도 나옵니다. 파티트..

호빗마을 사진들 계속 이어집니다. 호빗집은 각각 다른 크기로 지어졌으며 커다란 크기를 잘라 토종목재로 지어졌는데 목재를 세트장으로 운반해 설치하고 곡선으로 깍아내서 형태를 완성한 후 체인톱으로 홈을 잘라내고 모래 분사기를 이용해 톱질한 부분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했답니다. 호빗집을 세트장으로 옮겨와서 오래된 것처럼 보이도록 식초를 사용해 검은빛으로 바꾸고 이끼 페인트, 아교를 섞어 오래된 것처럼 만들었습니다.나사로 벽돌을 고정하고 벽돌 주위에 회반죽을 발라 그위에 요거트도 발라서 박테리아가 자라도록 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자두나무 아래에 앉아 자두를 먹는 호빗이었지만 실제는 사과나무를 심은 후 촬영하기전에 사과나무의 잎과 사과를 따내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조 자두나무잎과 자두를 달았다고 합니다. 왼쪽 큰나..

마타마타 타운 외곽에 있는' 반지의 제왕' '호빗' 촬영지 호빗마을로 갑니다. 소와 양을 키우는 알렉산더 가족의 목장이 영화 촬영지로 꾸며졌습니다. 팜플렛을 보고 정리해 봅니다. 알렉산더 목장이 발견된 것은 1998년 9월 잭슨 감독과 뉴라인 시네마가 촬영지를 찾기위해 공중 탐색을 했습니다.공사는 1999년 3월 시작되었고 무처리 목재와 합판,폴리스티렌을 사용해 호빗의 집 39채가 세웠습니다. 2009년 '호빗'3부작 촬영을 위해 세트장을 다시 세울때 영구적인 자재를 사용했습니다. 세트장을 세우는데 2년이 걸렸고 생생한 샤이어의 마을을 볼 수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3부작은 1999년 12월에 촬영을 시작하여 3개월 걸렸고,'호빗' 3부작은 2011년 10월에 촬영을 시작해서 12일만에 끝났습니다. 흰구..

로투루아는 뉴질랜드 여행을 할 때 여행객이 꼭 들리는 매력있는 관광지입니다. 로토루아 주민은 이곳의 매력을 5가지 정신으로 표현합니다. 간헐천에서 느끼는 '대지의 정신' 민속공연에서 느끼는 '마오리 문화의 정신' 온천욕에서 느끼는 '휴식의 정신' 야외 에드벤처을 즐기는'모험의 정신'이라고 할 만큼 로투루아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고 할 수 있겠지요. 영국식 정원인 로토루아에 있는 가버먼트 가든입니다.식민지 시절 관청으로 사용되었으나 지금은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사용됩니다. 잘 가꾸어진 정원이 관광객에게도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로토루아 호수이며 로토루아는 '두번째 큰 호수'라는 뜻입니다.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연가'의 배경이 된 호수입니다. 우리나라 가요인 줄 알았는데 '연가..

로토루아는 북섬의 북부 화산지대에 있는 도시이며, 오클랜드의 남동쪽 약 200k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터루아 호수의 남서 끝에 위치하며 관광 휴양도시로 발달하였습니다.인구의 20%이상이 마오리족입니다. 북섬 로터루아에 있는 테마공원 아그로돔 농장을 방문합니다. 로터루아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져 있습니다. 양몰이쇼를 본 후에 트랙을 타고 체험 관광인 팸트랙투어를 합니다. 나무밑에 한가로이 있는 젖소가 보입니다. 트랙에서 내려 알파카에 먹이주기 체험을 합니다. 넓은 농장을 지나 키위밭에 내려 구경해 봅니다. 키위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화단에 나무로 된 키위새가 있습니다. 테푸이아는 로토루아에서 가장 큰 지열지대이며 마오리족 언어로 와카레와레아입니다. 마오리족 민속마을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국내선을 타고 오클랜드공항에 도착하여 와이토모 동굴을 보러 갑니다. 낮게 드리워진 하얀 구름이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높고 푸른 하늘.맑은 공기를 가진 축복 받은 땅입니다. 와이토모 동굴은 수력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긴 석회 종류굴입니다. 지하 강물은 따라 배를 타고 반짝이는 수많은 반딧불을 볼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북섬을 가시면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와이토모란 마오리어로 '물과 동굴'이라는 뜻입니다.동굴 천장은 종유석 바닥에는 석순이 자라고 있습니다. 와이토모 동굴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주위의 사진을 찍어봅니다. 로토루아 레드우드 수목원에 있는 은빛 고사리입니다. 로토루아 근교에 있는 레드우드 수목원은 붉은 나무가 빽빽히 있는 삼림욕장 입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 촬영지입니다. 쓰러진 나무위로..

밀포드사운드에서 다시 돌아 오는길입니다. 퀸스타운으로 가서 호텔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뉴질랜드 국내선을 타고 오클랜드로 갑니다. 호머터널은 1954년에 개통되었으며 1차선 도로입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하지 않은 도로이며 반대편에서 차량이 지나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퀸스타운 공항도 자동화로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는데 외국인에게는 불편하네요. 물론 도와 주시는 직원분이 계십니다. 맑은 날씨로 밖 풍경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남섬 퀸스타운에서 북섬 오클랜드까지는 국내선으로 1시간 50분이 걸립니다. 간단히 음료수와 스낵이 제공됩니다. 우연히 내려다 본 창밖 모습이 장관이네요.

약 만2천년전 빙하에 의해 만들어진 청정 관광지 밀포드 사운드입니다.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며 연간 25만명이 찾는 뉴질랜드관광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빙하의 흐름에 의해 형성된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선착장에서 보이는 푸른 하늘과 산이 잘 어울립니다. 점심식사를 선내에서 뷔페로 하는데 푸른홍합이 한국인에게 인기가 좋은 듯합니다.대부분 관광객들이 푸른 홍합을 많이 드시네요.유람선 관광은 1시간 30분정도이며 날씨가 좋아 밖으로 나와 봅니다. 최고 수심은 265m라고 합니다. 바위위에서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는 물개도 보입니다. 낙하하는 폭포수를 맞을 수 있는 스텔링 폭포입니다.유람선이 폭포 아래까지 가서 물방울이 많이 튀어서 조금 있다가 배 뒷부분쪽으로 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