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틱 3국중 가운데에 있는 라트비아는 '동쪽의 파리'라고 불리우는 곳입니다.투라이다성은 시굴다에 있으며 '신의 정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붉은 벽돌의 투라이다 성은 라트비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이곳 원주민인 리브인들의 목재 요새가 있던 곳으로 1214년 리가의 대주교의 명으로 주교의 거주지로 새로 축성된 곳입니다.16세기 전력적 요충지로 확장되었고 1776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1970년 복원되었습니다. 라트비아 최초 최대인 가우야 국립공원에 있습니다. 투라이다 성 가는길에 버스에서 바라 본 풍경입니다. 가우야강과 울창한 숲,붉은 투라이다 성이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슬픈 사랑의 전설이 있는 '사랑의 동굴'인 구트마니스 동굴입니다. 붉은 사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 10m 너..
여름에 다녀온 발트 3국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 )사진 정리해 봅니다. 에스토니아 수도이며,발트해 핀란드만 연안에 있는 항구도시인 탈린은 지붕이 아름다운 동화같은 도시 입니다. 탈린의 구시가지는 발트해의 진주로 불리우며 800년 역사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맞은편에 탈린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러시아 정교회 알렉산더 넵스키 교회가 있습니다.아름다운 모자이크가 인상적이며 사진은 찍을 수 없었지만 예배시간인데도 들어가서 정교회 예배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정교회는 서서 예배를 봐서 의자가 보이지 않고, 성가는 2층에서 아카펠라로 부릅니다. 에스토니아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는 '초고봉'이라는 뜻을 가진 톰페아 성 입니다. 탈린의 중심지에 있는..
선릉역에서 내리면 가까운 곳에 빌딩숲 사이 숲이 우거진 선릉과 정릉이 있습니다. 맑은 날씨에 산책나온 주민들이 많습니다. 중종대왕 선릉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정자각입니다. 오른쪽 돌길은 향로로 제향을 지낼 때 혼령을 위해 향이 지나가는 길입니다. 왼쪽길은 제향을 지내러 온 임금이 걷는 길입니다. 수복방은 능지기들이 능역을 관리하기 위하여 지은 곳입니다. 언덕위에 위치한 성종대왕릉입니다. 성종대왕릉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성종대왕릉에서 내려가 왼쪽길로 가면 정현왕후 릉이 보입니다. 역사 문화관에는 왕릉을 만드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약 500년된 은행나무로 능의 수호나무입니다..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는 듯 감이 익어갑니다.
러시아 최고 박물관인 에르미타쥐 박물관 (겨울궁전)입니다. 1762년 라스트렐리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1057개의 방과 300만점 이상의 예술작품들이 소장되어 있고,건물 지붕에는 170여개가 넘는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제정 러시아 황제들이 겨울을 지낸 궁전입니다. 겨울궁전은 6개의 건물이 연결되어 있으며 에르미타쥐 국립 박물관 건물중 하나입니다. 세계 유명 거장들이 만들어 놓은 실내장식이 유명합니다. 섬세한 목재바닥이 눈길이 갑니다. 18세기 후반 제임스 콕스가 만든 황금 공작 시계입니다. 겨울궁전 2층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1490년경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 '리타의 성모'입니다. 관람객이 가장 많은 작품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입니다.
네바강 유람선을 타고 1시간정도 강주위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 (겨울궁전)입니다. 비도 내리고 흐린 날이라 선명하지 않지만 바실리 섬에 있는 등대입니다. 카잔 성당은 건축가 바로니킨에 의해 1801년부터 10년에 걸쳐 지어졌으며 석고대리석으로 1m씩 이어서 만들어진 94개의 코린트 양식의 기둥으로 성당을 둘러싸고 있습니다.카잔 성당을 보니 바티칸 성당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성당이 완성된 후에 러시아는 나폴레옹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성당안에는 승리의 트로피와 탈취한 군기가 걸려 있습니다.카잔성당은 러시아군의 영광을 상징하는 곳입니다. 피의 사원은 카잔 성당에서 맞은편 길을 건너면 보이며,전통적인 러시아 건축양식중의 하나인 모자이크 프레스코로 장식된 그리이스도 부활교회입니다. 알렉산..
표트르 대제의 여름궁전은 러시아 황제와 귀족들이 여름을 지내는 별궁입니다. 1704년 표트르 1세가 구상하여 1712년부터 1725년까지 공사하였으며 바로크 양식으로 설계된 정원입니다.144개의 분수와 가로수길, 소궁전, 야외 조각과 아름다운 7개의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분수는 5월중순부터 9월말까지 가동됩니다. 물의 낙차를 이용해 분수를 만들기 위해 언덕위에 분수을 만들었습니다. '예술의 진주'라고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대분수는 운하로 이어져 핀란드만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운하 끝부분에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의 제2도시이며 1924년에 레닌그라드로 불리우다가 1991년부터 예전 이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부릅니다. 200년동안 러시아 수도였으며 문화와 예술의 도시입니다. 다양한 바로크 양식의 건물과 신고전주의 건물들이 어우러져 있으며,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버스 차창밖으로 보이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거리 모습입니다. 다양한 색채의 개성있는 건물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성 이삭 대성당은 러시아 정교회의 성당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성 이삭의 날인 5월30일에 태어난 표트르 대제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1818년 공사를 시작하여 1858년에 완공되었으며 14000명의 수용할 수 있습니다. 성 이삭 성당의 황금빛 돔이 인상적입니다. 돔을 만드는데 100kg 이상의 ..
러시아는 세계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며, 화려한 건축물과 예술,문화가 번성한 나라입니다.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수도이며 대륙성 기후로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비교적 서늘합니다.종교는 인구 75%가 러시아 정교회를 믿고 있으며 화페는 루블입니다. 지난 여름에 다녀온 사진들을 정리해 봅니다. 크레믈린 궁전 안에 있는 대통령궁입니다. 크레믈린은 러시아어로 요새라는 뜻입니다. 크레믈린 궁 안에 우스펜스키 사원,12사도 사원,아르항겔스키 사원등이 있습니다. 독특한 건축 양식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대통령 집무실이며. 크렘린 궁은 성벽과 망루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성 바실리 성당은 1555년에 착공하여 1561년에 완성되었으며 9개의 양파형 돔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색채와 무늬를 가진 아름다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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