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밀포드 사운드 가는길에서 푸른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과 젖소를 봅니다.축사는 볼 수 없고 초원에서 태어나고 초원에서 살아갑니다.추위를 막기 위해서는 방풍림이 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한 곳에서 풀을 다 먹으면 옆으로 이동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3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조그마한 건물은 젖을 짜는 곳으로  가끔 줄을 지어 젖을 짜러 가는 젖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초원은 끝없이 이어지지만 사람들은 거의 볼 수 없습니다.

밀포드사운드 가는 도중에 있는 도시 테아나우 호수입니다.

이곳에서도 헬리곱터 관광을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미러 레이크 ( 거울호수 )는 만4천년전 빙하와 빙하의 충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첫번째 거울호수입니다.

바닥에 낀 투명한 이끼가 반사되어 물빛을 더욱 맑게하여 거울처럼 풍경이 반사되어 거울호수라고 합니다.

오른쪽으로 조금가면 두번째 호수가 있는데 첫번째보다 더 선명한 데칼코마니를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산보다 물에 비친 모습이 더 선명합니다.

바람이 불거나  새들이 물에 있으면 볼 수 없답니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세번째 호수에 비친 데카코마니를 봅니다. 날씨가 좋은 날만 선명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디까지 산인지 물인지 분간하기 힘듭니다.

멍키 클릭(monkey creek) 빙하수 개울물에 손을 담가봅니다.

사진정리겸 보관이 블로그하는 이유중 하나라서 지우기 아쉬워서 뉴질랜드 여행은 비슷한 사진이 많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