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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는 8000년 역사를 지닌 와인의 본고장이며 시그나기가 속한 카헤티 주는 조지아 와인의 70%를 생산하며 , 온화한 기후는 포도 재배에 좋은 조건입니다.  예부터 집집마다 땅에 묻은 토기에 와인을 만들어 즐겼습니다.

시그나기는 해발 800m  절벽 위에 세워진 중세도시이며,  인구 2000여명의 작은 마을입니다. 20세기 조지아의 천재화가 '니코 피로스마니의 고향입니다. 사랑하는 여인 마르가리타에게 백만 송이 장미를 선물하였으나 이루지 못한 사랑 이야기 '백만송이장미'의 주인공입니다.

 항상 문이 열려 있어 24시간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예쁜 마을 풍경뒤로 넓은 알라자니 평야와 코카서스 산맥이 펼쳐져 있습니다.

시그나기는 카펫으로 유명한 곳이며,길가에 카펫을 파는 모습이 보입니다.

구다우리로 가는 길에 있는 깊은 계곡에 있는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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