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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쉬케크나 이식쿨은 카자흐스탄 국경과 가까운  키르기스스탄 북쪽이라 9월 날씨는 카자흐스탄처럼 시원한 가을 날씨입니다. 로호로드 종교관은 역사와 문화 영적 유산이 결합되어 있는 곳입니다. 로호르드 종교관은 영적센터를 의미하며 이슬람, 천주교, 불교, 러시아정교회 유대교 등 세계 종교 화합을 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오른쪽 파란 지붕의 파란 첩탑으로 된 두개의 종교관이 보입니다.

뒤에 보이는 종교관은 불교관이며 안에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 전통 주택과 자연풍경도 몽골과 비슷합니다. 전통주택은 발자오라고 하는데 나무와 꽃무늬가 방직되어 있는 대남풀로 짓는다고 합니다.아랫부분은 원형이며 윗부분은 탑형으로 키르기스인의 고향의 산봉우리를 나타낸다고 합니다.나무 울타리를 세우고 안쪽에 가죽을 두르고 밖에는 모전을 두르며 꼭대기에는 원형 지붕창을 냅니다.

푸른 초원 위에 멀리 양떼들이 줄지어 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초원 가운데 수량이 풍부한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구소련 국가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레닌 동상입니다. 레닌은 러시아 공산당을 창설하여 혁명을 지도하였으며 소련 최초의 국가 원수가 되었습니다.

광장에는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알라투 광장은 비슈케크 중심에 위치한 중요한 광장으로 자유와 혁명이 깃든 광장입니다.    1984년 소비에트 연방 키르기스스탄 공화국 60주년 기념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중요한 국가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키르기스스탄의 추앙을 받는 마나스 동상이 있습니다. 광장 주위에는 대통령궁 국립박물관등이 있습니다. 광장 앞에서 열리는 교대식을 볼 수 있습니다. 

마나스는 키르기스스탄의 신화적 영웅이자 국민의 정신적인 지주입니다.

슈퍼마켓인데 물을 수출하는 나라답게 생수도  5L로 큰 통이 담겨 있습니다. 호텔에는 500ml로 작은 생수가 제공됩니다.

수제 비스켓인지 포장 없이 무게로 파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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