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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은 유라시아 중부에 위치하고 있고 국토의 80%가 해발 2000m 이상의 고산지대로 되어 있으며 풍부한 수자원과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소련의 붕괴로 1991년 독립하였습니다.  수도는 비슈케크이며 종교는 90%가 이슬람교도 통화는 솜입니다.  북쪽은 카자흐스탄 서쪽은 우즈베키스탄  남서쪽은 타지키스탄 동쪽은 중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련 붕괴 후 대부분 러시아인들이 러시아로 돌아가서 키르기스족이 70% 넘습니다.  기후는 고산기후이며 농업국가였으나 20세기말부터 수은 광석 등 비철 금속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키르기스족은 남성은 작고 둥근 골덴모자를 씁니다. 인구는 약 6,830,000명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카라오이  암각화 야외 박물관입니다.  기원전 2000년부터 기원후 7세기 사이 조성된 것으로 사람, 양. 사슴. 말, 표범등 다양한 동물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산정 호수인 이식쿨호수입니다.  이식쿨은 남미 티티카카호수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에 있는 호수입니다.  대류현상과 강한 바람 깊은 수심으로 겨울에도 얼지 많으며 해발 1600m 미터에 있으며  바다보다 5배 약한 소금기로 호수를 청정하게 유지되며 수영하기에도 좋습니다.  중앙아시아의 보배로 불리며 태양의 위치에 따라 호수 색도 변합니다. 호수의 남동쪽으로 많은 계곡이 있어서 트래킹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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