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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세계모란공원은 영랑생가에서 옆 대나무 길로 올라가면 산 위에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모란꽃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모란꽃이 피는 봄에 방문하면 다양한 색상의 세계 모란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분수 정자 등이 있고 실내 식물원도 있어서 볼거리도 많습니다. 겨울이라 모란꽃은 피어 있지 않지만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사계절 모란원은  한국 토종 모란을 비롯하여 미국,영국,네덜란드,프랑스, 일본, 독일등 세계의 모란과 아열대식물, 난대성교목과 화훼가 심어져 있습니다.  겨울이라 모란꽃은 피어있지 않지만 다양한 꽃들과 선인장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 모란 조형물이 있고 사진 찍기 좋은 벤치도 보입니다.

시문학파기념관은 영랑생가 들어가기전 오른쪽에 있습니다.  시문학파를 기념하여 만들어졌으며 그들의 작품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으며 1930년대 순수시 운동을 전개했던 문학 동인회의 명칭입니다.  1930년 창간한 시문학을 통해 활동했던  영랑 김윤식, 용아 박용철, 정지용 , 정인보,  이하윤 , 변영로 , 김현구, 신석정, 허보등 9인의 시인을 기리는 한국 최초의 유파 문학관입니다.

시인들의 작품 원고 사진 책 등 문학적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고 시인의 삶과 문학등 다양한 테마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문학파의 작품과 생애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국어 교과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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