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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도에서 중앙대교를 건너 팔금도를 지나 안좌도 김환기 고댁을 들려 봅니다.

 

 

 

고택앞 마당에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다가가는 듯 초가을 날씨가 느껴집니다.

 

 

 

 

 

 

김환기 화백은 한국의 대표적인 서양화가로 우리나라 전통미를 현대화한 화가입니다.

우리나라 모더니즘 제1세대 화가로 한국의 고전적인 소재를 추상적 조형언어로 양식화하여 한국미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분입니다.

이곳은 유년기와 청년기의 작품 활동이 이루어진 곳입니다.

 

고택만 있을뿐 작품이나 그외 볼거리는 없습니다.

김환기 고택을 나와 지도를 보며 퍼플교를 찾아가 봅니다.

 

 

박지도 집지붕이 퍼플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오른쪽 다리를 건너면 반월도입니다.

 

 

퍼플교라 불리우는데 보라색 다리는 아닙니다.다리를 건너기전 마을과 다리를 건너면 박지도인데 새로칠한 집 지붕들은 전부 퍼플색입니다.

몇 년 후면 모든 마을 집 지붕들이 퍼플색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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