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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사는 원효스님에 의해 창건되었고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다고 합니다. 무위사의 역사는 선각대사 형미 스님이 중창한 10세기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고려초에는 선종사찰로 유명하였으나 조선 시대에는 수륙사로 죽은 영혼을 달래주는 수륙제를 행하였고 중심 건물은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신 극락보전입니다.

가장 오래된 것은 극락보전으로 조선 시대 불교 건축물 중에서도 초기 형태 속합니다. 조선 초기 불교 미술의 극치를 볼 수 있는 불상과 불화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려보니 신축된 건물이 많이 보입니다.

하멜기념관앞 길로 들어가 보니 돌담으로 이어진 정겨운 시골집들이 있습니다.

전라병영성은 조선 1417년 태종 17년에 초대 병마도 절제사 마천목 장군이 축조하여 1895년 고종 32년까지 조선왕조 500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 지휘부였습니다. 전라병영성이 성곽 전체 길이는 1060미터이며 높이는 3.5미터 면적은 93.139제곱미터입니다. 현재 복원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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