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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순천 국제 정원 박람회

밝은 마음 2023. 9. 23. 09:58

순천 국제 정원박람회는 2013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순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순천 정원은 순천만에 조성된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입니다. 10월 31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여러 행사와 상설체험장과 공연도 있어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9월이라 한낮에는 햇살이 따갑고 걷기 힘들어서 호수정원 안에 높은 곳은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2013년에는 걸어서 다니느라 한국정원은 못 봤는데 이번은 관람차를 타고 꿈의 다리에서 내려 다리를 건너가서 습지와 한국정원도 보고 왔습니다. 관람차는 1회에 한해 재탑승이 가능하니 관람차 탑승을 추천합니다.

부스 안에도 개성 있는 소규모 정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일본정원

태국정원

이탈리아 정원인데 외국 정원은 10년 전과 그대로 인 곳도 많습니다.


꿈의 다리 양옆에는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한국정원이 있습니다.

부용정은 창덕궁 후원에 있으며 부용의 뜻은 연꽃을 나타내며   한국정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정자입니다.

숙종 33년에 지었으며 신하를 초대하여 꽃구경과 뱃놀이를 하며 시를 짓기도 했습니다. 건립연도는 1707년이며 정조 때 증축했습니다.

한국정원 위쪽에 소원성취 두꺼비가 있습니다.

국가정원 식물원 2층에서 내려다보니 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빙하정원은 영하 18도에서 잠시 빙하체험을 합니다.

빙하정원에서 나오면 지하에서 태양광으로 키우는 식물은 볼 수 있습니다.

식물원에서 밖으로 나오면 개성 있는 작품 시크릿 가든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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