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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순창여행 (강천산 강천사)

밝은 마음 2023. 11. 24. 07:50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583m 입니다. 1981년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신라 진성여왕 때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곳에서 통일신라  이래 많은 절을 세웠지만 지금은 강천사만 남아 있습니다. 강천산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울정도로 자연경관이 뛰어납니다.

강천사석탑은 고려후기에 건립된 석조불탑으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입니다.  1316년 덕현선사가 강천사 중건과 함께 화강암으로 조각하여 건립한 것으로 5층석탑입니다.

수좌굴은  설담과 뇌암이라는 수도승이 굴에서 도통을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강천산 용소는 두개가 있는데 한 곳은 신선이 내려와 목욕한 곳이고 다른 곳은 선녀가 내려와 목욕한 곳이라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순창 삼인대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중종 10년 중종반정으로 폐위된 단경왕후 신 씨의 복위를 주청 하는 상소를 올린 순창군수 담양부사  무안현감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한 곳입니다.

고추장으로 유명한 순창 고추장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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