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포드 사운드 가는길에서 푸른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과 젖소를 봅니다.축사는 볼 수 없고 초원에서 태어나고 초원에서 살아갑니다.추위를 막기 위해서는 방풍림이 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한 곳에서 풀을 다 먹으면 옆으로 이동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3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조그마한 건물은 젖을 짜는 곳으로 가끔 줄을 지어 젖을 짜러 가는 젖소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넓은 초원은 끝없이 이어지지만 사람들은 거의 볼 수 없습니다. 밀포드사운드 가는 도중에 있는 도시 테아나우 호수입니다. 이곳에서도 헬리곱터 관광을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미러 레이크 ( 거울호수 )는 만4천년전 빙하와 빙하의 충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내리막길을 내려오면 첫번째 거울호수입니다. 바닥에 낀 투명한 이끼가 반사되어 ..
퀸스타운으로 가는길은 목가적인 아름다운 풍경이 계속됩니다 넓은 초원에 물을 뿌리기 위해 바퀴달린 대형 스핑쿨러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촬영지라고 합니다. 크롬웰 과수단지 판매점에서 오랜만에 납작복숭아를 봅니다. 전에 발칸 여행때 먹어 본 이후 처음입니다. 시식 후 살 수 있도록 여러 과일들과 견과류가 있습니다. 주위에 장미꽃밭도 있고 벤치도 있어서 쉬어가기에 좋습니다. 카와라우 다리에 설치된 번지 점프대는 세계 최초로 1988년 상업화했으며 지금까지 뛰어내린 사람이 5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43m높이의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린 사람들이 보입니다.
마운트 쿡 트래킹 주차창에서 여러개의 산책길이 있으며 본인의 시간에 맞게 산책길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희는 왕복 1시간 걸리는 키아 포인트 트랙으로 갑니다. 마운트쿡 지역은 매켄지 컨트리라고 불리우며 고지대 내륙분지입니다. 마운트 쿡은 3753m로 남섬 상하를 가로지르는 서든 알프스 산맥중 최고봉이며 마오리족은 아오라키라고 불렀는데 '눈을 뚫고 나온 산'이라는 뜻입니다. 전망대로 가는길은 완만하며 왼쪽으로 계속 푸른빛의 만년설 빙하를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운트쿡 모습입니다. 내려오면서 주차장쪽을 봅니다.
뉴질랜드는 남서 태평양에 위치한 섬으로 북섬과 남섬외에 여러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네델란드 탐험가에 의해 1642년에 발견되었으며 면적은 남한의 4배이고 수도는 웰링턴입니다. 1840년 영국 식민지가 되었다가 1907년 독립하였으나 영국 연방으로 영국 국왕이 국가원수이며 의원내각제입니다. 인구는 4백70만명이 조금 넘고,뉴질랜드 달러를 사용하며 환율은 1달러에 약 800원 정도입니다. 아름다운 캔터베리 대평원을 지나 갑니다. 캔터베리 대평원은 크라이스트처치 남쪽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해발 300m 지대에 길이 193km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평원입니다. 아름다운 보라빛 루핀 사이로 관광객들 모습이 보입니다.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옥빛 데카포 호수입니다. 데카포 호수는 뉴질랜드에서 ..
차창으로 헤글리 공원을 보며 보타닉 가든으로 갑니다.보타닉 가든은 헤글리공원내에 있습니다. 캔터베리 박물관은 남섬 최대의 박물관으로 2층으로 되어 있으며 보타닉 가든 입구에 있습니다.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역사뿐만아니라 동양미술, 새 모아의 골격 표본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주택 내부 모습도 볼 수 있는 종합박물관입니다. 19세기 크라이스트처치 개척 당시 사용한 물건과 주택도 볼 수 있습니다. 캔터베리 박물관을 나와 보타닉 가든을 거닐어 봅니다. 만여종이 넘는 식물이 자라는 보타닉 가든입니다.
뉴질랜드는 섬머타임(10월~3월)으로 한국보다 4시간 빠릅니다. 여름이라고 하지만 6도~22도정도로 봄날씨 같아서 여행하기에는 좋습니다.아침 저녁으로는 겉옷이 필요할 정도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합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정원의 도시로 불리우며 활기차고 열정적인 도시입니다. 크라이스트처치 한가운데를 흐르는 에이번 강주변 정원입니다. 모나베일 저택은 헤글리공원 에이번 강가에 있는 호화로운 저택으로 1905년에 건축되었으며 지금은 전시관과 연회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나베일 저택앞에 있는 호수와 나무입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주일에 두번 뉴질랜드 전세기편이 운항됩니다.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로 직항하는것은 국적기로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뉴질랜드 여행을 가려면 2019년 10월1일부터 전자여행허가(ETA)가 필요합니다. 기존 노선은 북섬 오클랜드로 가서 국내선으로 남섬에 갔다가 다시 북섬으로 가서 인천으로 오는 코스였는데,이번 전세기는 화요일은 북섬으로 금요일은 남섬으로 들어가서 남섬이나 북섬에서 인천공항으로 바로 오는 것이라서 국내선을 한번 타고 여행할 수 있어서 시간 절약이 됩니다. 화요일 오클랜드 in 크라이스트처치 out,금요일은 크라이스트처치 in 오클랜드 out입니다. 뉴질랜드 남섬까지는 12시간 걸리는 장거리입니다. 음식물이나 여분의 운동화, 약등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고 커피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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