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을 떠올리면 가장 생각나는 대표적인 명소 에펠탑과 개선문입니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세계 박람회를 위하여 세워진 구조물이며 귀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세워졌습니다. 탑의 높이는 320m이고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이요궁 건축물은 양쪽 대칭 모양으로 되어 있고 광장에서 정면으로 에펠탑을 볼 수 있습니다. 낙엽으로 물든 사이오궁 근처 거리 모습입니다 창밖으로 자유의 여신상 모습도 보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세느강 풍경. 센 강 생각했던 것보다 강폭이 좁고, 다리 아래로 유람선이 지나갑니다. 개선문은 프랑스군의 승리와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황제 나폴레옹 1세의 명령으로 건립되었으며 공사는 1806년 시작하여 1836년에 완성되었습니다. 개선문은 ..
오타루 운하는 1914년 시작하여 9년에 걸쳐 완공된 선박을 위한 무역항이었으나 ,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관광객을 위한 보트만 다니고 있습니다. 1950년이후 항구 발달로 운하는 쇠퇴하여 1986년 운하 주위를 산책로로 정비하여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 되었습니다. 강옆에 있는 창고는 고급 레스토랑과 유리 공예관, 골동품가게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오타루 오르골당은 일본 최대의 오르골 전문점이며, 1912년 건축된 붉은 벽돌 건물은 오타루시가 선정한 역사적인 건축물입니다. 세계각지의 오르골 25,000점이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르골 본당 앞에는 증기시계도 관광객에게는 좋은 볼거리 입니다. 오르골당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타루를 방문하면 반드시 들르는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오타루 거리에 키타이치가라스..
팜도미타는 6월부터 7월 중에 피는 보랏빛 라벤더가 유명한 곳입니다. 올해는 7월 초부터 중순까지 만개했던 것 같습니다. 5월는 히야신스, 시바벚꽃 6월은 독일붓꽃, 개양귀비 6월~7월은 라벤더를 볼 수 있습니다. 만 8천 평의 넓은 밭에 여러 개의 꽃밭이 있습니다. 7월 하순에 방문했는데 올해는 날씨가 더운 탓에 라벤더밭은 전부 지고 다른 곳에 일부 심어져 있는 곳만 보랏빛 라벤더가 피어 있었습니다. 8월에 방문하시면 보랏빛 라벤더는 보지 못하실 것 같습니다. 라벤더는 못 보시더라면 다른 꽃들이 많이 피어 있으니 만족하실 겁니다. 기념품 가게에는 말린 라벤더꽃, 라벤더 향수,비누등 여러 기념품을 파고 있습니다.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홋카이도에서 유명한 멜론도 팔고 있습니다.
타키노 레이엔 공원은 총면적 180m 2의 넓은 대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모아이석상과 안도타다오가 설계한 대불상이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해도 관광지 였는데 예능 프로에서 테라다 타쿠야 님이 소개한 후 알려진 것 같습니다. 대두불상 주위 벽에도 작은 불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의 공간을 옆으로 돌아서 들어가면 큰 대불상이 있습니다. 주차장 근처에도 아기자기하게 작은 꽃밭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보랏빛 라벤더가 피어 있는 곳인데 7월 하순인데 꽃이 조금 남아 있습니다. 넓은 들판에 거대한 모아이 석상이 양쪽에 줄지어 서 있는데 오른쪽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더 많은 모아이석상이 서 있습니다.
아오이케(푸른 연못. 청의 호수 )는 도카치다케 화산이 분화된 후 알루미늄이 함유된 물이 고여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호수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라히게 폭포 (흰수염 폭포)는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온천수가 흰 수염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맑은 날씨에는 푸른빛 강물을 볼 수 있는데 흐린 날씨로 강물이 탁하네요. 홋카이도에서 자연경관이 좋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주차장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다리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치워크의 길은 비에이 북서쪽에 있는 곳으로 패치워크(여러 가지 색상. 무늬의 작은 천을 서로 붙이는 기법)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넓은 언덕에 심어진 감자 옥수수 밀들의 작물이 다른 톤의 색깔로 이어져 있어져 있습니다.
북해도 ( 홋카이도 )는 일본 북단에 있는 섬으로 도청 소재지는 삿포로입니다. 17세기에 일본인이 살기 시작하였는데 홋카이도는 아이누족인 원주민이 살고 있었습니다. 1869년 메이지유신 이후 일본에 병합되었고, 홋카이도로 개칭되었습니다. 7월 하순의 홋카이도는 30도로 햇빛은 따가운데 습도는 높지 않아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여 여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입니다. 7월 21일~ 8월 16일까지 오오도리 공원에서 맥주 축제가 열려 저녁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오도리 공원에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라면인데 돼지고기 국물이 들어갔지만 된장 (미소) 라면이라 느끼하지는 않습니다.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 7월~8월 맥주축제외에도 여름 축제가 많습니다. 8월 11일~16일 오봉 오도리 (추석 춤축제) 8월 3일~5일 ..
게하르드 수도원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4세기경에 성 그레고리가 신성 햄이 있던 동굴을 파서 세운 사원입니다. 천연 암벽을 깎아 만든 '게르하트 수도원은 중세 아르메니아의 수도원의 건축 및 장식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가르니 신전은 로마의 지배를 받았던 BC 1세기에 네로 황제의 후원을 받아 태양신에 바치는 신전을 만들기 위해 건축한 것으로 높은 가르니 협곡 절벽 위에 세워졌습니다. 현재 아르메니아에 남아 있는 유일한 헬레니즘 건축물입니다. 고전적 스타일 그리이스 아테네의 신전과 비슷합니다. 가르니 신전 근처에 있는 규모가 큰 가르니 주상절리 입니다.
아르메니아는 인구 약 300만 명이며 수도는 예레반이고 아르메니아어를 사용하며 온대성 기후입니다. 서남아시아에 있으며 평균고도가 해발 1800m로 산악지대입니다. 코카서스 3개국 중 국토는 가장 좁으며 주요 산업은 농업입니다. 공화국광장은 에르메니아 시민의 공간으로 기념행사나 문화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예레반의 랜드마크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캐스케이드'이며. 예레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광장에는 전 세계 조각가가 만든 작품들과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비에트 연방 가입 50주년 기념으로 만든 문화공간이며 각층마다 조형물이 있으며계단은 570개,높이는 450m입니다.계단으로 흘러내리는 폭포를'캐스케이드'라고 하는 데 멀리서 보면 폭포처럼 보입니다. 코르비랍 수도원은 4세기경 성..
77세반호수는 아라랏산의 화산 폭발로 생겼으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에 있습니다. 원래는 섬이었으나 수력발전소로 인해 수위가 낮아져서 육지로 이어졌습니다. 해발 1900m에 위치한 고원 호수로 코카서스 지역에서 가장 큰 담수호이자 대표 휴양지입니다 바다가 없는 아르메니아에 공급되는 생선의 90%가 이곳에서 잡힙니다. 알라베르디에 있는 비잔틴 건축과 카브카즈 건축의 혼합 양식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흐파트 수도원입니다. 아르메니아 종교 건축의 절정기를 대표하는 수도원입니다. 데베드 협곡 위에 있는 아흐파트 수도원은 10~13세기 번성했던 키우리크왕조의 중요 교육기관이었고, 966년 건축을 시작하였고 991년에 완공되었습니다. 12세기 일부 복원을 해서 초기 형태를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
해발 2170m 언덕 위에 세워진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게르게티 성삼위일체 교회)입니다. 카즈베기는 '얼음산'이라고 뜻으로 코카서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봉우리 중 하나입니다. 카즈베기산은 높이 5074m이며 해발고도 3300m 이상은 두꺼운 빙하로 덮인 성층화산입니다. 신들의 세계에서 불을 훔쳐 인간에게 전해 주었다고 해서 진노한 제우스신이 프로메테우스를 카즈베기산에 묶어 놓았다는 신화가 있습니다. 만년설이 녹아 내려 에메랄드 빛 진발리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아나누리 교회'입니다. 13세기부터 이 지방을 통치하던 가문이 살던 아나누리 성채입니다. 늪은 성벽을 둘러쌓여있는 아나누리 성채는 각각 다른 시기에 세워진 정방형과 원통형의 망루가 있습니다. 두 개의 성곽과 서로 다른 구조의 교회 두 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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