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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미쉘은 프랑스 서북부 노르망디 지방 망슈 해안에 있는  섬이며 성 미카엘의 산이란 뜻입니다.

주교 꿈속에 미카엘 대천사가 나타나 바다 위에 성을 쌓으라는 명령을 듣고 성당과 수도원을 세워 대천사 미카엘에게 봉헌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바위섬 위에 지어진 몽생미셸 수도원은 높이가 80m입니다. 수도원 건물은 11세기~16세기에 건축되었고 수도원과 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베네딕토회 소속의 수도원이 들어와 있습니다.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해 1000년이 지난 19세기말에 지금 모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루이 15세 때에는 감옥.  프랑스혁명 기간에는 정치범 수용소로 사용되었습니다.   1870년 제방을 만들어 육지와 연결되었으나 2015년 제방을 철거하고 공중에 뜬 교량을 설치하였습니다. 바다 위에 세워진  몽쉘미셀 가실 때에는 바람이 심하므로 따뜻하게 입고 가시기 바랍니다.

썰물 때라 넓은 갯벌이 펼쳐져 있는데 관광객 모습이 보입니다. 딱딱한  갯벌인지 걸어 가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입니다.

곳곳에 전망대가 있어서 넓은 갯벌 조망이 가능합니다.

성 올라가는 골목길 양옆에는 기념품 판매점과 레스토랑 작은 호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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