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여행 (부하라. 쉬토리아 모히하사)

나자르 지반베기에 의해 1622년 설립된 신학교 나지르 지반베기 메드레세입니다. 

지금은 건물 안에는 상가로 운영 중이고 2층으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는 넓은 공간에 정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쉬토리아 모히하사는 부하라에 있는 건축물이며 쉬토는 '별'을 뜻하고 모는' 달' 하사는' 장소'를 나타냅니다. 달과 별의 궁전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름궁전입니다.   부하라 칸국 최후의 칸인 아리무 칸이 많은 시간을 보낸 곳으로 러시아 건축가와 현지의 기술자가 참가해 동서의 양식이 혼재하는 궁전입니다.   이 궁전을 지을 때 장소를 결정하기 위해 칸은 4마리의 양을 여러 곳에 방목하여 그중 제일 살찐 양이 자란 곳이 가장 건강에 좋은 곳이라 생각하여 이곳에 궁전을 지었다고 합니다.

궁전 안에 다른 건물인데 다양한 전통복장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도자기와 전시품들이 있고 화려하게 꾸며진 벽난로도 보입니다.

 고대 도시의 중심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 라비하우스인데 주위에는 노천카페로 꾸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