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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겐트입니다.  타슈켄트는 돌의 도시라는 뜻으로   우즈베키스탄 북동부 타슈켄트주에 있습니다. 1865년 러시아 보호령이 되었고 타슈켄트를 투르키스탄의 임시 수도로 정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련시대에는 중앙아시아의 중심지로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케예프' 민스크에 이은 소련 5대 도시중 하나였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한 지하철이었던 타슈겐트 지하철이 1977년에 개통되었습니다.

로마노프 궁전은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1세의 손자 로마노프 대공이 머물렀던 궁전입니다.

타슈겐트 최고의 번화가인  브로드웨이 거리에는 화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스타킬리크 광장은 우즈베키스탄 독립을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우즈벡어로 독립이라는 뜻입니다. 예전에는 붉은 광장 혹은 레닌광장으로 불리던 광장이었고 구소련의 가장 큰 레닌의 동상이 있던 자리입니다. 9월 1일 독립 기념일로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기념하는 경축 행사와  국가의 중요행사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국가 주요 관공서도 무스타킬리크 광장 주변에 있습니다.

지진 기념비는 1966년4월26일 발생한 대지진의 진원지였던 이곳에 세워졌습니다.

아므르티무르 박물관은 아무르 티무르 탄생 660년을 기념하여 유네스코 후원으로 1966년 9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천정에 아름다운 문양과 대리석 기둥 대리석 계단등으로 내부는 화려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2층에는 유네스코  유산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란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현재 1000 숨 지폐 도안이며 공식 명칭은 티무르왕조 역사 국립 박물관입니다.

이슬람이 공존하는 그리이스 정교회입니다.

 

타슈켄트 지하철 화려하게 꾸며진 알리세르 나보이역입니다. 우즈베키스탄 대문호 알리세르 나보이의 이름을 딴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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