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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뤼베롱 지방의 작은 마을인 고르도는 중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마을로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제일 높은 곳에 성이 있고 반대편 언덕과 뤼베롱 계곡사이에 있는 세낭크 수도원이 유명합니다. 수도원 앞은 아름다운 라벤더를 7월 초에 가면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풍경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고르도 마을로 들어가는 길은 좁은 도로로 되어 있으며 돌로 지어진 예쁜 주택과 돌담을 사진이 담아 봅니다.

고르도 마을앞 넓은 평원과 푸른 하늘이 여행자에게 좋은 풍경을 선물해 줍니다.

조금 더 머물고 싶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고르도 마을을 떠나 엑상프로방스로 향합니다.

세잔이 가장 사랑한 엑상프로방스 풍경 '생 빅투아르 산을 조망할 수 있는 마을입니다.   주택과 길이 잘 단장되어 있어서 마을길로 들어가 봅니다.

생트 빅투아르산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며 세잔느가 그림을 그리는 모습도  있습니다.

폴 세잔은 1839년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태어났으며 1906년 사망하였습니다.  현대 회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19세기 후반 프랑스의 후기 인상파 화가로 법학 공부를 하다가  미술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20세기 많은 미술가들과 미술운동 등 입체파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품의 주제는 주로 풍경과 정물입니다.

폴세잔의 생빅투아르산 연작들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으며,세잔느의 예술적 탐구와 혁신을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엑상프로방스에는 폴세잔의 아틀리에가  있고, 세잔이 사용했던 도구와 재료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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