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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카손은 프랑스 오드강 중류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카르카손은 역사 중세 도시로 거대한 성채들이 고대 말기에  성벽 안에 건설되었습니다. 사람이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6세기로 바위 언덕에 세워졌습니다. 오드강과 멀리 대서양과 지중해를 연결하고 이베리아 반도와 유럽지역을 연결 하는 요새 지역이었습니다. 천연 요새로 둘러싸인 성벽 2개와 성 하나로 이루어진 요새는 총길이가 3km가 넘습니다.

기원전 100년경에 로마인들이 요새를 세웠으며  경제적, 군사적, 전략적으로 중요한 장소였으며 카르카손의 주인이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중세시대에 건축된 성은 방어벽, 주거지, 거리, 고딕성당등이 보존되어 있고 중세의 요새화된 주거지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건너온 사라센이 이곳을 다스릴 때 759년에 피핀 3세가 프랑크왕국의 공격을 이겨낸 사건이 있는데 성안의 식량이 떨어지기를 기다렸으나  카르카스 왕비가 기지를 발휘해 돼지에게 콩을 먹여 성밖으로 던져서 프랑크왕국측은  아직 성에 식량이 많다고 판단하고 철수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파리, 몽쉘미셜에 이어 세 번째로 관광객이 찾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잘 보존된 중세 요새도시입니다.

카르카손 시테성 안에 있는 콩탈성입니다. 3번의 성벽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두번째 성문을 지나면 상가와 주거지가 있습니다.

성벽에서 본 성밖의 주거지 모습입니다.

상가 앞에 발길을 멈추게하는  마네킹이 서 있습니다.

멀리 카르카손 시테성 성벽이 보입니다.

주택가에 있는 건물이라 들어가 보니 조그마한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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